검찰청 지하실에 보관된 유출금지 비디오

 

1992년, 부산에 위치한 동성장 여관방 306호에서 한 여성이 살해당했다.

 

그리고 이 살인사건은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왜일까?

 

 

동성장 여관방 살인사건

 

피해자는 동성장 여관방 306호에 남자친구와 함께 있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식칼로 그녀를 마구 찔렀고,

 

그녀는 즉사했다고 한다.

 

남자친구는 도주했지만, 얼마 못 가 검거되었다.

 

 

범인을 잡아 사건은 일단락되며 잊히는듯했지만

 

어떤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다시 유명해졌다고 한다.

 

바로, 범행 장면이 그대로 찍힌 비디오 테이프 때문이다.

 

 

 

마루이 비디오

 

동성장 살인 사건의 살인 장면을 모두 담아낸 비디오가 있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여성이 살해당하는 장면부터

 

범인이 범행 장소를 훼손하고 도망가기까지 모두가 담긴 테이프는

 

그 당시 경찰과 검찰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잔인함의 수위가 높아서인지 유출금지 영상, 일명 마루이 비디오가 되어

 

검찰청의 지하 보관소에 숨겨져있다고 전해진다.

 

 

 

마루이 비디오의 존재를 궁금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아직까지도 동성장 살인사건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소문만 무성할 뿐.

 

실제로 범행을 찍은 마루이 비디오가 존재하는지.

 

있다면 그 비디오에 무엇이 어떻게 찍혔는지는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

 

 

 

동성장 사건의 마루이 비디오라면서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영상들이 있다고는 하는데

 

그 영상들이 진짜 동성장 살인사건 마루이 비디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